[울산소식]종하이노베이션센터, 무료 강습 '또 왔데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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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김규덕 이사장)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건강한 시민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어린이 체육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프로농구단 울산 현대 모비스 주니어 피버스와 협업해 5월 무료 강습 프로그램 '또 왔데이'를 19일부터 29일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진행된 무료 배드민턴 및 리듬 줄넘기 강습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농구 교실과 리듬 줄넘기 강습으로 구성됐다.

농구 교실 강습은 초등학생을, 리듬 줄넘기는 초등학생부터 40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온라인·전화·현장 방문을 통해 모집한다.

◇울산MBC, 글로벌페스티벌 팡파르

울산MBC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18일 달동문화공원에서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막한다.

이날 행사는 국악과 오케스트라 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글로벌 OX 퀴즈, 미니올림픽, 세계 전통 춤 경연대회, 글로벌 가요제, 도장 찍기(스탬프 미션), 전통 성년맞이(19쌍 38명) 등이 펼쳐진다.

국기 페이스페인팅 및 소형풍선 만들기, 세계 의상·한복 체험, 세계 물품 전시, 출입국 관리 및 비자 상담 등 40여 개의 체험·전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울산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2만8215명(총인구의 2.57%)이다. 국적은 베트남, 중국,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순이다. 이 중 외국인 근로자 1만4142명, 결혼이민자 3959명, 유학생 1714명이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중이 가장 높다. 주로 동구와 울주군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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