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전남 취약층에 '사랑의 돈육' 나눔행사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최근 목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600만원 상당의 돈육세트 60박스를 전달하는 '행복 나눔 사랑의 돈육세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전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조직을 중심으로 구성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전남지역 취약계층의 균형잡힌 영양섭취 지원을 위해 축산물 나눔을 펼쳤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최근 목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600만원 상당의 돈육세트 60박스를 전달하는 '행복 나눔 사랑의 돈육세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돈육세트 나눔 행사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 후원으로 마련됐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업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소비촉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국민운동본부 전남지역 사회공헌활동은 전남농협 노동조합이 주관하고 있다.
차상훈 전남농협노조위원장은 "사랑의 돈육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영양섭취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국민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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