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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개교 48주년 '서황골 대동제' 19~20일 연다

등록 2025.05.15 1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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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ON UNIVERSE' 테마로

이하이·이창섭 등 축하 무대도

호원대 개교 48주년 '서황골 대동제' 19~20일 연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호원대학교가 개교 48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황골 대동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40대 다온 총학생회 주최로 'HOWON UNIVERSE'를 테마로, 재학생과 유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단과대 및 학부(과), 행정부서가 마련한 체험부스에서 시작된다.

이외에도 ▲호원가왕 선발대회 ▲동아리 공연 ▲실용음악학부 및 K-POP학과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열기를 더할 연예인 초청 공연도 대기 중이다. 가수 이하이, 블랙나인, 마린은 물론, BTOB 멤버 이창섭과 싱어송라이터 한요한이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소통한다.

이창섭과 한요한은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출신으로, 모교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이번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강희성 총장은 "서황골 대동제는 캠퍼스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청춘의 에너지를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성숙한 참여와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대학의 문화적 개방성을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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