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만명 넘긴 '충주씨샵'…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획득

충주씨샵 2025고객브랜드 대상 수상(사진=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충주씨샵’이 ‘2025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농특산물쇼핑몰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리서치 소비자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부문별·업종별 브랜드 품질과 만족도를 평가하는 상이다.
시가 2020년 개설한 충주씨샵의 이날 현재 회원 수는 3만160명이다. 충주씨는 충주에 씨앗의 씨를 붙여 만들었다.
100여 개 농가와 협력해 240여 종의 충주 지역 농특산물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4월 말 기준 누적 판매액은 88억원을 기록했다.
지자체로선 최초로 유튜브를 연계한 판매망도 가동하고, 카카오플러스 채널도 운영하면서 소비자 맞춤형 농특산물쇼핑몰로 진화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씨샵은 충주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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