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정' 김정현, 데뷔 후 첫 예능 "이런 캐릭터 처음"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물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2838_web.jpg?rnd=20250515092822)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물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배우 김정현이 첫 예능물에서 독보적 매력을 발산한다.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를 맡은 가운데 방송인 붐과 배우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함께한다.
효자도에 도착한 이들은 3.5톤 슈퍼카를 순식간에 편의점으로 만든다. 이어 효자도 곳곳에 계신 주민들을 찾아가 편의점 영업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각자 업무 분담까지 확실하게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드디어 영업을 개시했다. 동시에 5인방은 예상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란다. 첫 영업부터 쏟아지는 손님들에 당환한다.
손님으로 편의점을 찾은 효자도 주민들마저 "혼이 나갔네", "얼굴이 빨개졌다"라며 5인방을 걱정한다.
이 와중에 김정현이 10분 만에 소가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효자도 주민들이 "다리미 오빠"를 외치며 김정현을 찾는 가운데, 김정현이 편의점 일에 몰두하느라 자꾸만 모습을 감춰버리는 것. 이에 '
가오정' 제작진과 멤버들은 김정현을 향해 '소정현'이라는 별명을 붙인다.
김정현은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없어졌다. 카메라 앵글 밖으로 벗어난 것도 모자라, 제작진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예 사라져 버린다.
잠시 후 김정현이 사라진 이유가 드러나 모두가 깜짝 놀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자세한 이야기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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