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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씨름단 김무호, 민속씨름 한라장사 등극

등록 2025.05.15 09: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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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소속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선수가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2025.05.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소속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선수가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2025.05.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소속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선수가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김 선수는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이승욱(용인특례시청)을 꺾고, 통산 7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 선수는 16강에서 김종선(문경시청), 8강에서 곽수훈(증평군청)을 모두 2-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준결승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만나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승욱(용인특례시청)과의 결승전에서 첫 판과 두 번째 판 연달아 들배지기에 성공했고, 밀어치기로 세 번째 판까지 승리하며 우승을 거뒀다.

이날 김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면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 김덕일 ▲금강장사 노범수 ▲한라장사 김무호 등 3개 체급을 석권하면서 전국 최강의 기량을 뽐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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