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실감콘텐츠·게임·웹툰·애니 온라인 교육 확대 등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기후위기 토론회

국립광주과학관 정보통신접근성 인증

[광주=뉴시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온라인 교육 과정 확대.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온라인 콘텐츠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실감형 콘텐츠, 게임, 웹툰, 애니메이션 등 온라인 강의 310여개이며 시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실감형 콘텐츠 과정은 가장현실(VR), 증강현실(AR)등 최신 기술의 제작 실무부터 특화교육까지 다루고 있다.

게임 과정은 유니티(Unity),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등 실제 개발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진행되며 메타버스 플랫폼 기획과 구현까지 아우르는 실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웹툰 과정은 스토리 기획, 캐릭터 설정, 콘티 작업 등 콘텐츠 기획과 연출의 전 과정을 다루며, 애니메이션 과정은 2D·3D 제작 기술은 물론 산업 현장 중심의 기획력과 분석력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폭염대응 달빛포럼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29일과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폭염 위기사회, 도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광주-대구 달빛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광주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정책연구원, 광주·대구지방기상청이 참여한다.

포럼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37일), 가장 많은 열대야(37일)가 발생한 광주와 폭염 발생일수(57일) 역대 1위를 기록한 대구의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광주=뉴시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 '달빛포럼'. (사진=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포럼에서는 이회성(제6대 IPCC 의장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올해 여름철 기상이 전망된다.

달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래 웹자보의 QR코드, 유선전화, E-mail을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국립광주과학관 '정보통신접근성 품질 인증'

국립광주과학관은 운영하고 있는 '누리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접근성(WEB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WA 마크)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증마크는 장애인·고령자 등이 누리집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환경을 개선·운영하면 획득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은 시각, 청각, 이동성, 인지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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