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子 수술 "막막하고 어찌할지 몰라"
![[서울=뉴시스] 오윤아와 아들의 모습.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2774_web.jpg?rnd=20250515090141)
[서울=뉴시스] 오윤아와 아들의 모습.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1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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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팔 골절 사실을 알리며 치료해준 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윤아는 14일 소셜미디어에 "민이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또 팔이 부러졌다"며 팔에 깁스를 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너무 막막하고 어찌할지 몰라 ○○○ 원장님이 개원하신 병원에 연락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이라 (병원이) 멀긴 했지만 원장님이 민이를 잘 아셔서 데리고 갔다"며 "원장님이 너무 잘 수술해주셨고 뒤에 상처 꿰매는 것과 소독까지 꼼꼼히 해주셔서 치료 받고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이렇게라도 마음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해 8월 아들을 낳았다. 2015년 6월 이혼 후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각이 있고, 결혼하고 싶다. 이혼한 지 너무 오래됐다"며 "정말 좋은 분이 있으면 언제든 결혼할 생각이다.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욕하지 말아 달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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