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참여자 추가 모집

총 16명 모집…23일까지 읍면동서 접수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참여자 16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5만원까지 적립해 중증장애 청년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가구으로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인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이거나 본인 또는 가구원이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가구소득인정액, 신청자 연령, 강원특별자치도 거주기간 등을 심사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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