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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황토고구마축제, 전국떡경연대회와 동시 개최

등록 2025.05.15 10:22:15수정 2025.05.15 1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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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지난 2018년 충남 당진에서 열린 해나루황토고구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밭에서 황토고구마를 캐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당진=뉴시스] 지난 2018년 충남 당진에서 열린 해나루황토고구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밭에서 황토고구마를 캐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오는 9월27일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축제와 연계한 2025년 전국떡경연대회가 동시에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하는 떡경연대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성 있는 떡을 개발해 전통 떡 현대화 및 대중화, 관광상품화를 노린다.

경연은 전국 각지 떡 명인 및 일반 참가자 20팀이 황토고구마와 해나루쌀을 활용한 떡을 실시간으로 만들어 평가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행사장에서는 전통떡·음료 무료 시식·시음, 특별 전시관 운영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축제와 경연대회를 통해 황토고구마와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향후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전통 식문화 계승 기반 마련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 유치는 황토고구마축제의 콘텐츠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전통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함께 알릴 좋은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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