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테크노밸리, 디지털트윈 기반 의료기기 개발 기업 모집

통합플랫폼 제공…개발 기간·비용 절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내달 9일까지 디지털트윈 기반 의료기기 개발 실증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업은 총 2개사다. 대상은 당뇨, 난청 관련 의료기기 개발 기업이다. 실증 기간과 규모는 최대 2년 간 4.5억원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디지털트윈 기반 ▲의료기기 설계·개발시스템 ▲제품개발을 위한 AI분석시스템 ▲의료기기 시뮬레이션 시스템 ▲설계·개발 및 시뮬레이션 다쏘시스템 지원 등 의료기기 개발 통합플랫폼 환경 제공이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16일 원주테크노밸리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 사전신청, 현장 등록 모두 가능하다.

이번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환경을 기반항 의료기기 개발로 기업의 비용적, 시간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주테크노밸리 기획3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종현 원장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기업들의 다양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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