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업 육성 정책에 신보의 'BASA' 서비스 활용
기업 DB에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융합 서비스
15일 오전 상호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3/07/11/NISI20230711_0001312094_web.jpg?rnd=20230711110636)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30분 시청에서 신용보증기금과 BASA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BASA는 신용보증기금이 축적한 기업 데이터베이스(DB)와 신용평가 노하우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기업분석시스템 서비스다. 바사의 주요 기능은 ▲140만 개의 기업정보 및 맞춤형 조건 검색 ▲데이터 기반 기업 평가등급 산출 ▲최신 기업데이터 바탕 입체적 기업통계 제공 ▲인공지능(AI) 심층경영진단 ▲소상공인 상권분석 등이 있다.
이날 협약 체결로 부산시는 ▲유망기업 육성 전략 수립 ▲정책 지원대상 기업선정의 객관성 확보 ▲기업 지원정책의 효과분석 및 성과 환류 등 경제정책 전반에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데이터 교류 촉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도 기관별 실무에 바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단의견 및 개선 권고사항 자동 산출, 데이터 기반 객관적 경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분석보고서 제공 등 자체경영진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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