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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 비…오후 기온 19도~23도

등록 2025.05.15 05: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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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비 내리는 광주.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비 내리는 광주.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스승의 날인 15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그치겠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온은 오전 18도~20도, 오후 19도~23도 분포이다.

또 전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며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해상은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사고 등에 주의해야 한다"며 "비는 오후부터 그치겠지만 16일부터는 최대 40㎜ 이상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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