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8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준비 '착착'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4일 울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TF추진상황 보고회에 앞서 김두겸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4.bbs@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2/24/NISI20250224_0020711531_web.jpg?rnd=20250224145518)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4일 울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TF추진상황 보고회에 앞서 김두겸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4.bbs@newsis.com.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원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단순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행정, 교통, 주차, 시설, 환경 등 5개 주요 분야로 나눠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부서 전담팀(TF)을 출범한 이후 이번 보고회를 포함해 그간 총 세 차례의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그 결과 박람회 개최를 위한 핵심 기반 사업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여천배수장 유수지의 탁수 및 탈수 오니 처리 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결과를 도출해 냈다.
또 태화강역과 박람회장을 직접 이어주는 연결 통로 설치건도 협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교통편의 측면에서 박람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남은 과제들에 대해서도 전담팀(TF) 지원부서와 머리를 맞대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31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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