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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식]식품산업발전協 창립…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 등

등록 2025.05.14 17: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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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을 잇는 '꿈이음 청춘 카페'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근대 조선을 그린 일본 화가들' 특별전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식품산업발전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식품산업발전협의회 임원이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식품산업발전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식품산업발전협의회 임원이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식품산업발전협의회'가 공식 출범해 지역 식품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글로벌 식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양 자원과 지역 특산물 기반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운영 지원, 외식 산업, 식품 제조, 식품 유통, 특화거리, 푸드테크의 6개 분과로 나눠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정책자문위원회와 전문가 자문단을 별도로 구성해 단순한 네트워크를 넘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프로젝트 발굴을 병행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창립을 준비해 회장단과 분과별 위원장 선출, 회원 모집 등을 추진해 현재 150명이 회원으로 오는 7월에 사단법인 창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취업하지 않은 청년의 자립적인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꿈이음 청춘 카페' 지원 사업 참여자 3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사업 운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취업하지 않은 청년의 자립적인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꿈이음 청춘 카페' 지원 사업 참여자 3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사업 운영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꿈이음 청춘 카페'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포항시는 취업하지 않은 청년의 자립적인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꿈이음 청춘 카페'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카페를 소통과 자기 개발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청년 지원 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총 284명의 청년이 참여해 ▲일자리 매칭 ▲멘토링 ▲모의 면접 ▲지역 기업 채용 정보 공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는 모집 인원을 확대해 19~39세 지역 거주 미 취업 청년 3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22일까지 '근대 조선을 그린 일본 화가들' 특별전을 연다. 사진은 특별전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22일까지 '근대 조선을 그린 일본 화가들' 특별전을 연다. 사진은 특별전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근대 조선을 그린 일본 화가들' 특별전

포항시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22일까지 특별전 '근대 조선을 그린 일본 화가들'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구철회 작가가 소장한 일본 미인화의 거장 야마카와 슈호의 목판화 '조선부인'(일본 유형문화재 등록 작품), 야마다 신이치의 '소록도 풍경', 후지시마 다케지와 제자 홍우백의 작품 등 근대 조선을 주제로 한 작품 40점을 공개한다.

전시가 열리는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언덕 위에 위치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한일 간 예술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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