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 2개 읍면에 벼 육묘 5만4천개 지원

등록 2025.05.14 18:11: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월성원자력본부, 벼 육묘 전달식

월성원자력본부, 벼 육묘 전달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시 감포읍과 문무대왕면에 벼 육묘 5만4000개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원호 본부장과 이종주 문무대왕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이 참석해 화합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8000만원 상당의 벼 육묘는 농자재값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300여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월성본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근 지역의 영세 농업인들에게 총 5억1000만원 상당의 벼 육묘를 지원했다.

또 벼 병해충 항공 방제와 영농 자재를 지원하고 시설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