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1세 연하 아내와 결혼 후 첫 생일상 "역대급"
![[서울=뉴시스] 심현섭.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2479_web.jpg?rnd=20250514165834)
[서울=뉴시스] 심현섭.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심현섭이 장모님이 차려주신 생일상을 자랑했다.
14일 심현섭은 인스타그램에 "장모님 생일상 받는 사위. 결혼 후 첫 생일상. 장모님 감사합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심현섭은 정갈하게 차려진 생일상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있다.
생일상으로는 잡채, 소갈비, 전복구이, 미역국 등이 차려져있다.
아내 정영림이 "맛있어요?"라고 묻자, 심현섭은 "역대급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장모님 사랑 가득이다" "사랑받는 사위" "생신 축하한다"고 반응했다.
한편 심현섭은 지난달 11세 연하 연인 정영림씨와 결혼했다.
작년 3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남부터 연애, 프러포즈, 상견례 등 결혼까지 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심현섭은 1994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1999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과 '사바나의 아침' 등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2003년 SBS로 옮겨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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