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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소년 실용 통계교육 지원단 출범

등록 2025.05.14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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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대학생 통계교육지원단 100명 선발

100여개 초중고 찾아가 맞춤형 통계교육 수행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은 14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실용 통계교육 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사진 : 통계청 제공) 2025.5.14. *재판매 및 DB 금지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은 14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실용 통계교육 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사진 : 통계청 제공) 2025.5.14.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통계청 통계인재개발원은 14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실용 통계교육 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통계청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통계적 사고방식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우미 활동을 할 대학생 통계교육 지원단 25팀 100명을 선발했다.

통계교육 지원단은 통계교육 신청을 한 100여개 초중고로 직접 찾아가 수업시간, 방과 후 학습, 토요학교, 동아리 활동 등 맞춤형 통계교육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는 통계학습 체험을 통해 올바른 통계적 사고를 형성하도록 돕는 역할이다.

교육 내용은 통계 이해, 자료수집 및 분석, 통계 포스터 작성 및 발표, 공학도구(통그라미) 실습 등 체험 위주의 학습으로 구성됐다.

최근 통계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수업 대상학교 신청 경쟁도 치열했다. 100개 학교를 선발하는데 475개 학교가 신청해 4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도시 지역 학교 뿐 아니라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교 밖 아이들 등 교육 소외 계층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실용 통계교육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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