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대병원, 감염관리 리더 발대식 개최 등
![[울산소식]울산대병원, 감염관리 리더 발대식 개최 등](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2454_web.jpg?rnd=2025051416502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14일 본관 강당에서 '제11기 감염관리 리더' 발대식을 열고, 병원 내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한 다짐의 자리를 마련했다.
감염관리 리더는 감염예방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각 부서의 대표 직원들로 구성된 내부 실천 조직이다.
이들은 감염관리 실천을 선도하고 부서 내 감염관리 행동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감염관리 리더는 총 63명으로 구성됐다. 환자 접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임상지원부서 직원, 행정직원 등 다양한 직군이 포함됐다.
이들은 감염관리팀과 각 부서를 연결하는 소통창구로서 감염관리 실천의 모범자가 되어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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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8개 마을어장에 전복종자 방류
울산시 북구는 14일 신명항을 비롯한 지역 8개 마을어장 351㏊ 해역에 전복종자 19만 마리를 방류했다.
앞서 북구는 고부가가치 수산자원 조성과 어촌마을 소득 안정을 위해 1억7400여 만원을 투입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 종자는 지역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길이 3.5㎝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종자다.
각 지역 어촌계 소속 나잠어업인들은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천적 생물인 불가사리와 성게 등을 사전 제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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