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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버스승강장 일제 정비…쾌적한 환경 조성

등록 2025.05.14 1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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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버스승강장 환경 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버스승강장 20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버스 이용자들이 가장 자주 접하는 생활밀착형 시설인 만큼, 청결한 승강장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정비 시항은 승강장 바닥의 쓰레기, 낙엽, 흙 제거, 벤치 및 의자, 기둥, 벽면 먼지 및 이물질 청소, 쓰레기통 비우기 및 주변 정리, 불법 광고물 및 낙서 제거 등이다.

군은 일제정비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노후화된 버스승강장 10개소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승강장 유지관리와 청결 활동을 통해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버스승강장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군민과 외부 방문객이 마주하는 양양의 얼굴”이라며 “작은 정비 하나가 군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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