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남구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현장 활동 등
![[울산=뉴시스] 14일 울산 남구 여천천 일원에서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 이지현 남구의회 의원, 기업체 근로자와 민간단체 회원 등이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2433_web.jpg?rnd=20250514163601)
[울산=뉴시스] 14일 울산 남구 여천천 일원에서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 이지현 남구의회 의원, 기업체 근로자와 민간단체 회원 등이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남구지역 10개 기업체 근로자와 5개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생태 교란생물 퇴치, 잡초 제거, 인근 도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정비활동은 오는 17일 개최 예정인 여천천 마을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기업체와 환경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체와 단체들은 지정된 하천 구간에서 매월 자발적으로 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일 실시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20일 울산 북신항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11개 기관과 단체, 기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해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발생한 동해안 지진해일 사례를 참고해 대규모 해양오염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참여 기관들은 상황 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인명 구조와 육·해상 오염방제 등 실제 분야별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협력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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