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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손태진 외모 디스 "얼굴이 둘리…식탐 터졌다"

등록 2025.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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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가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가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손태진에게 라디오 DJ 활동에 대한 조언을 건넨다.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는 '요.아.정(요기가 아재 맛집의 정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전현무는 서울 여의도에서 유튜버 곽튜브를 만난다. "서울에서 섭외를 두 번 퇴짜 맞았다"며 "그래서 노포에 특화된 전국구 프리패스 먹친구를 불렀다"고 밝힌다.

같은 시각 '전현무계획'을 다시 찾은 손태진은 영등포 기계상가 거리에 먼저 도착한다. 그는 분식집에서 홀로 김밥과 라면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인다.

이후 분식집에 도착한 전현무는 손태진에게 "식탐이 터졌네. 얼굴이 둘리야"라고 디스했다.

세 사람은 김밥과 라면을 함께 먹은 뒤 '냄비밥 전문점'으로 향한다.

이미 아저씨들로 꽉 찬 맛집 포스에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곽튜브는 손태진을 슬쩍 밀며 "(섭외) 능력을 보여 달라"고 말한다.

이때 식당 사장이 손태진을 먼저 알아본 덕에 섭외에 성공했다. 세 사람은 가뿐한 마음으로 자리 잡아 냄비 밥만의 특별한 밥맛을 만끽한다.

이후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거의 1년째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는 DJ 손태진에게 "내가 라디오를 그만둔 지 벌써 7년 됐다"며 "그런데 아직도 나를 '무디'(전현무 디제이)라고 불러주신다"고 뭉클해 한다.

나아가 전현무는 전직 '무디'의 경험을 살려, 손트라 '태디'(태진 디제이)를 위한 임팩트 있는 엔딩 멘트와 트로트까지 편곡하는 등 조언을 해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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