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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최신 기술 선보여

등록 2025.05.14 17: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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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통합관리시스템·원격 점검 체계 등 전시

바이어-중소기업 연결하는 수출상담회 운영

[서울=뉴시스]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공사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공사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기·전력 관련 행사다. 전기·전력 기술의 미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자리인만큼 공사는 에너지 안전분야의 대표 주자로 매년 전시회에 참가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사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 통합관리시스템을 포함해 일반용·자가용 원격 점검 체계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공사가 준비한 ESS 통합관리시스템은 ESS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세계 최초로 온라인 무정전검사(전기 차단 없이 검사가 가능한 방식)을 도입해 효율적인 ESS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 15일까지 해외 바이어를 통한 수출상담회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전시회에 참여한 기관과 함께 중소기업 상담 부스를 마련해 각 국가 바이어에게 자사 재품을 소개·판매할 기회를 제공 중이다.

남화영 공사 사장은 "전기안전관리를 디지털화하는 것은 공사 핵심과제"라며 "사물 인터넷(IoT)를 통한 디지털 전환으로 전기안전의 새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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