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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 시연회

등록 2025.05.14 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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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 14일 이병선 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실제 차량을 활용해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의 작동 여부와 안내방송 정상 송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속초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14일 이병선 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실제 차량을 활용해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의 작동 여부와 안내방송 정상 송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속초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는 19일 시행에 앞서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4일 시내버스 차고지와 시청 상황실에서 각각 시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시연회는 이병선 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실제 차량을 활용해 실시됐다.

이번 시연에서는 제작이 완료된 청소년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의 작동 여부와 안내방송 정상 송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연회 종료 직후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한명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각급학교장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배경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소년 교통 복지 확대 등에 방안을 모색했다.

이병선 시장은 “청소년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교육·문화·복지 전반에 걸친 기회의 확장”이라며 “이번 시연회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정책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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