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관, '시인이기 전 독립투사, 이육사' 특강연다 등[대구소식]
![[대구=뉴시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21일 개최 예정인 전문가 특강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 이육사'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2323_web.jpg?rnd=20250514155511)
[대구=뉴시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21일 개최 예정인 전문가 특강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 이육사'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근대역사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자체 기획한 특별기획전은 지난달 30일 개막했다. 특별기획전은 대구에서 시작된 이육사의 독립운동가로서의 삶과 당시 대구 사회의 일면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육사 친필 원고와 신문 기사, 당시 대구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지도 등이 전시되고 있다.
시민들에게 전시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특강도 있다. 21일 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김희곤 관장을 초청해 '시인이기 전에 독립투사, 이육사'를 주제로 제32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회관, 5~9월 '수요상설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1일부터 9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이다. 2014년 시작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매년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악과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총 1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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