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뭉친 야3당…"이재명 승리 위해 총력"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으로 구성된 광장대선울산연대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2257_web.jpg?rnd=20250514152318)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으로 구성된 광장대선울산연대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으로 구성된 광장대선울산연대는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야5당은 내란의 완전종식,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기 위한 공동선언에 합의했다"며 "이 선언에는 이재명 후보를 광장후보로 선정하고 지지한다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또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결선투표제 도입, 의원선거 시 비례성 확대 강화 등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합의 정신에 입각해 지역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며 "무엇보다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연대는 "울산지역 내란세력 심판을 위해 광장연합을 대선 이후에도 유지하겠다"며 "울산지역 의제를 공동으로 발굴·실현하기 위해 가칭 '울산개혁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로운 민주공화국 건설과 사회대개혁을 이루겠다"며 "작은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광장의 힘, 시민의 힘과 정당의 책임을 하나로 연결하고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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