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사고방지 '후면 교통단속카메라'…전북청장, 점검
![[전주=뉴시스] 14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전북 전주시에 설치된 후면 교통단속 카메라 시설물의 패널을 열고 작동 방식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2068_web.jpg?rnd=20250514135028)
[전주=뉴시스] 14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전북 전주시에 설치된 후면 교통단속 카메라 시설물의 패널을 열고 작동 방식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김철문 청장이 후면 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지점을 방문해 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청장은 해당 카메라 설치 지점을 직접 찾아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어떤 방식으로 촬영 등의 단속이 이뤄지는지를 살펴봤다. 이후 향후 후면 교통단속 카메라 운영 방안 계획 등을 논의하고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에는 지난해 후면 교통단속 카메라 4대가 처음 도입돼 현재까지 모두 12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후면 교통단속 카메라는 기존 전면 번호판 인식 카메라와 달리 후면 번호판까지 인식하며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도 단속이 가능하다.
김 청장은 "이륜차 사고 방지를 위해 후면 카메라가 설치되고 있는 만큼 도민들도 교통안전을 위해 법규 준수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