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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김지우, 결혼 12주년 자축 "진짜 알러뷰"

등록 2025.05.14 1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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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셰프 레이먼 킴이 아내인 배우 김지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레이먼 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셰프 레이먼 킴이 아내인 배우 김지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레이먼 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셰프 레이먼 킴(50)이 아내인 배우 김지우(42)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레이먼 킴은 13일 소셜미디어에 결혼 12주년을 자축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2013년 5월13일 월요일부터 2025년 5월13일 화요일까지 가진 것 하나 없이 혼자라도 잘 살아 나갈까 걱정했던 내가 예쁘고 반짝반짝 거리던 당신을 데리고 와서 잘난 것 하나 없이 큰 행복도 주지는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당신은 함께 웃어주고 울어주고 기뻐해주고 슬퍼해주고 가끔 화도 내주고 용서도 해주고 짜증도 내주고 싸워도 주고 그렇게 내가 살아보지 못한 삶을 살게 해주고 있다"며 아내 김지우에게 고마워했다.  

레이먼 킴은 "12번째 결혼기념일 오늘이 비록 당신의 연습과 나의 일, 루아의 일상이 겹쳐 특별하지 못한 하루가 되었지만, 알게 모르게 매일매일을 특별하게 살게 해줘서 고맙다.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지우는 "진짜 알러뷰당 내 남편"이라고 댓글을 달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레이먼 킴은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쿡킹 요리왕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김지우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가문의 수난'(2011), 드라마 '회전목마'(2004) '로맨스가 필요해 2012'(2012)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킹키부츠' '베르사유의 장미' 등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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