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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돌싱 옥순·경수 부부됐다 "혼인신고"

등록 2025.05.14 1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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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2기 옥순·경수

'나는솔로' 22기 옥순·경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나는 솔로' 22기 옥순·경수(가명)가 부부가 됐다.

22기 옥순은 13일 인스타그램에 "통영으로 촬영을 갔던 날이 거의 일 년이 다 되어간다. 오빠랑 혼인신고를 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알고 싶은 좋은 소식들이 많을 것 같다. 지금 남자친구가, 아니 남편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다. 이 순간에 '내가 더 옆에 있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말씀드리고 마음껏 오빠 편이 되어주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요며칠 우리가 나온 방송을 다시 한번 처음부터 봤다. 찡그리는 표정과 다가가지는 못하고 툴툴 대는 내 태도를 보다 보니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빠 덕분이다. 지금 우리가 깨진 조각이 아니라 퍼즐 조각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혹이 나고 홈이 패어있긴 하지만 딱 맞는 다른 조각을 만나면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 조각이다."

22기 경수는 "이제 제겁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자신의 SNS에 가족관계증명서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막을 내린 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다. 옥순은 미혼모로 아들을 홀로 키워왔다. 8급 행정공무원이었느나, 방송 후 퇴사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경수는 외국계 광고회사 미디어 디렉터이며, 전처와의 사에서 낳은 딸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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