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김도연 경북청년위원장, 헌혈 100회 '명예장’ 수상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한 김도연 민주통일 경북청년위원장(왼쪽)이 조현일 경산시장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헌혈 명예장은 누적 100회 이상 헌혈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백혈병 환우 치료에 도움을 줬다.
또 4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해 2023년에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각종 유공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이룰 것으로 믿고, 앞으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 헌혈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 수상을 축하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20년간 이어온 선행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사랑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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