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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등 9개 공공기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맞손'

등록 2025.05.14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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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 등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협의회는 1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개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5.05.14.(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 등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협의회는 1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개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5.05.14.(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전북지역 9개 공공기관이 자체 감사 기구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나선다.

전북대 등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협의회는 1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개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북대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새만금개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대병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감사 전문 역량 강화, 정보 교류 활성화, 공동 교육 프로그램 및 워크숍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교차 감사 인력 지원 ▲감사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추진 등을 공동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직 내부에 정착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강정석 전북대 사무국장은 "지역 내 주요 기관들이 함께 감사 역량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감사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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