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영암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컨소시엄 구축
계통연계 및 에너지데이터 사업 지원 약속
![[세종=뉴시스]한전KDN은 지난 8일 전남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사업 지정을 위한 컨소시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전KDN 제공)](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1964_web.jpg?rnd=20250514114012)
[세종=뉴시스]한전KDN은 지난 8일 전남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사업 지정을 위한 컨소시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전KDN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전KDN은 지난 8일 전남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사업 지정을 위한 컨소시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영암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 중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 참여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컨소시엄 참여기관 간의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암군을 비롯해 LS일렉트릭, 한국전기연구원, EIPGRID, MC에너지, 목포대학교, HD현대삼호,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산업부의 사업 지정을 위한 평가에 적극 협력하며 영암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지역 단위 수요반응 실증'과 '공공형 가상발전소(VPP) 플랫폼 구축' 실증에 나선다.
한전KDN은 지역내 생산, 소비, 거래되는 모든 분산에너지 데이터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역내 산·학·연 기관에 제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향후 타 지역에 확산할 수 있는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전KDN은 지난 8일 전남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사업 지정을 위한 컨소시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전KDN 제공)](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1966_web.jpg?rnd=20250514114026)
[세종=뉴시스]한전KDN은 지난 8일 전남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사업 지정을 위한 컨소시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전KD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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