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子 은우, 거침없는 질주 본능 "뛰뛰빵빵"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1939_web.jpg?rnd=20250514112213)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 김준호(31)의 아들 은우(4)·정우(2)가 마카오에서 레이싱에 도전한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편으로 꾸며진다.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김준호,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한다.
이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는 삼부자의 첫 해외여행으로 마카오를 찾는다.
은우·정우는 형형색색 자동차들을 열심히 구경한다.
특히 정우는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아빠와 형을 뒤로한 채 두 발짝 앞서가며 신난 발걸음을 보여준다.
빨간 차를 보자마자 마치 마음에 시동이 걸린 듯 "빨간 차. 빨간 차"를 외친다. 미소를 머금은 채 차를 향해 돌진한 뒤 "타볼래"라며 기뻐한다.
이어 정우는 밀랍 인형을 향해 엉거주춤 두 손을 배꼽에 모으고 "안녕하세요"라고 정중히 인사해 순수한 매력을 뽐낸다. "하이. 헬로우"라며 영어식 인사까지 건네 웃음을 안긴다.
은우는 공구를 장착하고 공대생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타이어 교체 체험이 시작되자 강렬한 눈빛을 뽐내며 열정을 불태운다.
드릴을 들고 자기 몸만 한 타이어를 힘껏 빼낸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타이어 교체를 이어가며 자동차를 향한 애정을 내비친다.
이어 은우·정우는 생애 첫 드라이브에 도전한다.
은우는 부드럽고 섬세한 코너링을 선보인다. 수준급의 운전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은우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집중한 모습을 보인다. "비켜주세요. 은우 가요"라며 배려심 가득한 운전 매너를 발휘, 다정한 매력도 뽐낸다.
반면 정우는 '돌격' 드라이버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뛰뛰빵빵"이라 외치며 호기롭게 레이싱에 나선다. 정우는 거침없이 핸들 돌리며 질주 본능을 발휘한다. "비키세요. 나오세요"라며 박력 넘치는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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