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농촌공간 정비 추진 점검…적극 현장 행보
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지자체 등 관계자 의견 청취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4.03.28. ppkjm@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4/03/27/NISI20240327_0020281231_web.jpg?rnd=20240328150000)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024.03.2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4일 경북 상주시 청리면 덕산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마을에 방치돼 있어 경관을 해치고 악취, 안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폐축사, 폐교,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 등을 위한 시니어 놀이터와 귀농·귀촌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고 있다.
현장에서 송미령 장관은 농촌공간계획 제도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 의견도 청취했다. 지난해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주시를 비롯한 각 시·군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난개발 시설 정비와 같은 각종 사업들을 시·군의 농촌공간계획을 바탕으로 추진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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