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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셀프 벌침 놓은 50대, 알레르기 반응 이후 쓰러져

등록 2025.05.14 08:30:50수정 2025.05.14 0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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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셀프 벌침 놓은 50대, 알레르기 반응 이후 쓰러져


[여수=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여수에서 스스로 자신에게 벌침을 놓은 50대 여성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뒤 쓰러졌다.

14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4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50대 여성 A씨가 한 병원 주차장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병원 의료진에 의해 접수됐다.

A씨는 또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

A씨는 집에서 스스로 벌침을 놓고 알레르기 반응이 보이자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A씨가 해당 병원에서 알레르기를 가라앉히는 주사를 맞고 나온 뒤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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