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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청년기업, 산림교육 '맞손'

등록 2025.05.14 07: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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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시스] 봉화청년목공소.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봉화청년목공소.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경북 봉화지역 청년기업과 손잡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산림교육은 봉화군에서 추진하는 '브랜드 탐색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기업 성장 지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다각화를 위한 상생 활동이다.

'봉화청년목공소'는 지역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 제작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정의 달 5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 대상으로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목재상품을 전시·판매했다.

'포레스테이션'은 봉화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자원을 토대로 숲과 나무를 활용해 숲밧줄놀이, 숲클라이밍, 숲레포츠, 숲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봉화청년목공소와 포레스테이션은 오는 6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청소년 목공캠프 '어스키퍼(Earth Keeper)'를 운영한다.

10월에는 '봉화 자생식물 페스티벌' 기간 숲놀이와 목공체험을 주제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다양한 협력으로 안정적 판로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확장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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