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16~18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3만여 명 참가 예상

총 상금 3800만원 역대 최대

[부산=뉴시스]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5.05.14.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 대표 청년문화축제인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2025년 행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하는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상금 3800만원이 걸려 있으며, 주최측인 청년문화진흥협회는 약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방송인이자 드림하이의 제작 책임자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인 ▲쇼뮤지컬 드림하이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함께 세븐, 최영준의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17일, ‘월드 스트릿 1:1 배틀과 ▲18일,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팀별)’ 그리고 16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댄서(팀 또는 개인)를 뽑는 ‘부산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17일, 주니어 스트릿 챔피언십과, 18일에는 케이팝(K-POP) 커버댄스 챔피언십,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보인 댄스 클래스와 워너비 토크쇼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스텝업 콘서트가 진행된다. 스텝업 콘서트는 영화의전당에서 17일 오후 9시30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동우, 18일 오후 8시30분에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진진의 특별공연이 선보인다.

한편 무대프로그램 이외에도 부산의 거리 음식과 청년예술가의 거리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스텝업 스트릿 마켓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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