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5~28도 맑음…자외선 차단 유의해야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인 14일 수요일 전북특별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장수 25도, 진안·남원·임실·순창·군산·고창 26도, 전주·무주·정읍·부안 27도, 완주·익산·김제 28도 분포다.

대기질(케이웨더 예보)은 미세먼지 '보통'-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꽃가루농도(소나무) 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보통'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43분(136㎝)이고, 만조는 오후 4시9분(572㎝)이다. 일출은 오전 5시2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2분이다.

서해남부북쪽 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2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다.

'스승의 날'이자 '세종대왕 나신 날'인 내일(15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강수확률은 60%고, 예상강수량은 5㎜ 내외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18도, 낮 최고 21~24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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