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전춘우씨 내정

전춘우 신임 대표이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엑스코 대표이사에 킨텍스와 벡스코 사외이사를 역임한 전춘우(58)씨가 내정됐다.
13일 엑스코에 따르면 MICE 전문가로, 유사 기관 근무 경험이 있는 전춘우씨를 엑스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했다.
영남고와 한국외국어대교 국제지역대학원 국제지역학(박사), 연세대 경제대학원 경제학(석사)을 전공한 전춘우 내정자는 킨텍스와 벡스코 등 유사 기관 근무 경험으로 엑스코 문화에 가장 빠르게 적응, 조직 안정화에 적임자란 평가다.
특히 그는 작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코트라 상임이사(경영부사장), 킨텍스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MICE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코는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하고, 내정자는 6월1일부터 임용할 예정이다.
임기는 내년 6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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