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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대선 투표 독려 "지역의 미래 스스로 결정"

등록 2025.05.13 17: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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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심덕섭 고창군수가 13일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심덕섭 고창군수가 13일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오는 6월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책임 있는 참여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자"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13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심 군수는 "민주주의의 꽃은 투표"라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투표에 참여하고 군민들 역시 소중한 한 표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방위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군청사 외벽에는 '투표 꼭 참여, 희망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투표 일자를 안내하는 현수막이 설치됐고 전 읍·면 지정게시대 20여 곳에도 같은 내용의 홍보물이 게시했다.

아울러 고창군 공식SNS,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투표참여 홍보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지역을 위한 책임"이라며 "한 분의 참여가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말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관내 24개 투표소에서 본투표가 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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