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대학, 26일부터 순차 개강한다…'대학 9곳' 참여

[부산=뉴시스] 2025 부산시민대학 교육 과정. (사진=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제공) 2025.05.13.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여평원)은 26일부터 관내 9곳의 대학과 함께 '2025 부산시민대학'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민대학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부산시민, 넥스트시티즌'(Next Citizen)을 주제로 시민의 미래역량 강화를 돕는 지역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참여 대학은 ▲국립부경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화신사이버대학교 등 총 9곳이다.

올해 교육 과정은 문화관광, 라이프스타일, 디지털테크, 금융, 바이오헬스, 인문학·영어, 자격증 등 7개 분야로 구성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과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반기 과정은 26일부터 순차 개강하며, 현재 부산시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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