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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밤부터 차차 '흐림'…낮 최고 24도 내외

등록 2025.05.14 05:01:00수정 2025.05.14 0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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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짙은 안개 유의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연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국이 활짝 피어나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25.04.27.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연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국이 활짝 피어나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25.04.2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평년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평년 20~22도)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 내외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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