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시, 정부합동평가서 '도서관 특성화 우수 사례' 선정

등록 2025.05.13 16:42: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공공도서관형 교육·돌봄 서비스 등으로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시민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구축한 대구통합도서관이 정보처리 환경 개선과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로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지난해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은 성과다.

대구시는 안정적인 도서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대구 시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모두 통합해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구 시민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구 전역의 도서 대출·반납 등 도서관 정보 서비스를 이용, 대구 지역 52개 공공도서관의 모든 도서 자료를 통합검색하고 인근 도서관 도서 소장 정보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편차 없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정재석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시민의 지식 정보격차를 줄이고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