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강진소식]농협광주본부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13일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와 삼도농협 저온저장고에서 지역 독거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찬찬찬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강진=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13일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와 삼도농협 저온저장고에서 지역 독거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찬찬찬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7년째로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삼도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30명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앞장서 돕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13일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강진군 녹향월촌마을에서 전남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쌀요리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을 개최했다. (사진=전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강진서 농촌사랑 체험 행사 개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전남농협 노조위원장 차상훈)는 13일 전남도 교육청과 함께 강진군 녹향월촌마을에서 전남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쌀요리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400만원을 지원해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했다.
곡성 마량초등학교 학생 16명과 교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에서 꿈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지역 농업의 가치를 확인하고 농촌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도왔다.
꼬마김밥과 쑥인절미 만들기 체험은 주식인 쌀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차상훈 전남농협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에게 다양한 농촌 체험 교육 제공을 통해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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