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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중앙선 타고 22일 '울산 단비투어 장미축제' 가볼까

등록 2025.05.13 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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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경본부 상품 출시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16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2일 울산 남구 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개막하였다. 장미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300만송이 장미향 가득한 장미꽃길을 거닐고 있다. 2024.05.22.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16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2일 울산 남구 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개막하였다. 장미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300만송이 장미향 가득한 장미꽃길을 거닐고 있다. 2024.05.22. bbs@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동해선 중앙선과 연계한 '울산 단비투어 장미축제'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울산시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열차 운임과 체험비, 간식비 등이 지원되는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2일 단 하루 운영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음향 장비를 통해 슬도의 소리를 따라 걷는 '사운드 워킹'과 울산대공원의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장미 축제, 전통 옹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울주군 옹기마을 관람이 포함돼 있다.

먹거리로는 울산 대표 음식인 언양불고기와 울산 지역 농산품으로 만든 특별 간식이 제공된다.

상품 가격은 강릉출발 7만5000원, 청량리 출발 9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역여행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중앙선 동해선 개통 이후 기차여행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동해안 해안권 관광지와 연계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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