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통계청, 부울경 1차 초중고 사교육비조사…267곳 등[부산소식]

[부산=뉴시스] 동남통계청이 입주한 부산 연제구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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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남통계청은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학교 267곳의 학부모 6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1차 초·중·고교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초·중·고교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공신력 있는 통계를 정기적으로 작성,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5월과 9월 두차례 조사가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내년 3월 공표될 예정이다.

◇동아대 석당미술관, 여근섭 기획 초대전

[부산=뉴시스] 부산 서구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사진=뉴시스 DB).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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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은  22~31일 여근섭 기획 초대전 '바다와 도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여 작가는 1995년 부산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개인전 23회, 단체전 200여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바다와 함께 성장한 천혜의 항구도시가 점점 쇠락해 가는 현실에서 항구도시의 작가로서의 의무감으로 바다와 도시를 계속 조망하고 그려 왔다.

이번 전시에서 여 작가가 최근 3년간 제작한 유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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