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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진짜 대한민국으로…대선투표참여 적극권장"

등록 2025.05.13 1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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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3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3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3일 "5월은 굉장히 중요한 달"이라며 "국민이 가고자 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대선 투표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국고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기재부) 등 중앙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국가적 혼란과 비상상황을 극복하고 경제도 다시 회복해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으로 가야 한다"며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손발을 잘 맞춰 도민의 대선 투표 참여 홍보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 "5월 말까지 각 부처에서 기재부에 예산요구서를 제출하기 때문에 지금이 국고 확보를 위한 적기"라며 "현재 시기엔 중앙 부처의 실·국장, 과장급에서 결정권을 쥐고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국고확보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에서 전남 예산이 많이 반영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모든 실국의 사무관부터 과장, 실·국장 등이 적접 현안업무를 챙겨 부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기재부에 제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도 많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지만 올해는 더 능가하도록 모든 공모 참여 사업을 총괄 관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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