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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페스티벌 15일 개최 등

등록 2025.05.13 1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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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2024년 열린 설문대할망페스티벌.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024년 열린 설문대할망페스티벌.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15일 10시부터 돌문화공원 내 설문대할망 제단 및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19회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제주를 창조한 거대 여신인 설문대할망을 기리는 것으로 설문대할망 제례의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6개 전문 공연팀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제주어 배지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운영한다.

◇해녀박물관, 폐해녀복을 재료로 한 작품 전시회
[제주=뉴시스] 폐해녀복을 활용한 진주아 작가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폐해녀복을 활용한 진주아 작가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폐해녀복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진주아 작가의 '함께 되어지는 것(Becoming-With)' 전시회를 13일부터 7월13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폐해녀복을 주 재료로 활용해 비유기적 물질이 유기적 생명으로 전환되는 상징적 서사를 담은 설치미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진주아 작가는 해녀의 딸로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설치 미술가로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자연과 존재, 물질성에 대한 사유를 시각화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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