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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김호범 교수, 국제 학술대회서 ‘젊은 과학자상’ 수상

등록 2025.05.13 1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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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GIST 김호범 교수

[광주=뉴시스]GIST 김호범 교수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신소재공학과 김호범 교수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PIERS 2025(Photonics and Electromagnetics Research Symposium)'에서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 Award)을 수상했다고 13알 밝혔다.

PIERS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 Award, YSA)은 전자기학 및 광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차세대 광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의 결함 제어 기술을 독창적이고 혁신적으로 개발해  고효율·고안정성 광전자소자의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태양전지, 발광소자(LED), 광검출기 등 다양한 광전자 응용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

한편 PIERS(Photonics and Electromagnetics Research Symposium)는 전자기학 이론 및 응용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1989년부터 전자기학 아카데미(The Electromagnetics Academy, TEA)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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