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도전! K-스타트업 2025' 호남권 대표팀 선발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팀 모집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에 참여할 호남권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해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5'에 참여할 호남권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해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5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며, 총상금 14억원이 걸린 전국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다.

전북대는 '2025 창업 중심 대학 호남권 청년 창업 아이템 챌린지(혁신 창업리그 클럽 리그)' 예선을 통해 호남권역 내 유망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팀을 발굴하고, 본선 진출팀을 추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팀장 포함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이다. 팀장은 사업자 등록이 없는 예비 창업자여야 하며, 반드시 권역 내 거주자 또는 소속 대학이 호남권에 위치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다. 선정된 3개 팀에는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예선은 호남권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들을 전국 무대에 알 기회"라며 "역량 있는 예비 창업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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